안녕하십니까?
(사)민중교육연구소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한국 사회는 1987년 6월항쟁을 거쳐 2016~17년 촛불항쟁을 통하여 새로운 사회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시대가 바뀌고 세대가 교체되는 역사적인 대전환기에 들어선 것입니다.

새 시대를 맞이할 주체적 준비가 필요합니다. 새 시대로 도약하기 위한 디딤돌이 필요한 때입니다.
시대 도약의 첫 주춧돌을 놓는 공정은 사상의 등불을 밝히는 것입니다.

(사)민중교육연구소는 새 시대를 비추는 사상의 등불을 밝히기 위한 연구와 학습의 공간입니다.
민중교육을 위한 연구의 기지이자 교육의 산실이 되고자 합니다.

우리 연구소는 수입 ‧ 번역의 모방 단계를 뛰어넘어 우리 스스로의 힘으로 우리가 필요한 것을 창조해 나가는 원칙을 견지하겠습니다.

우리 연구소는 시행착오도 학습의 일환이라는 자세로 과감하게 도전하여 우리에게 필요한 것을 만들어내는 원칙을 견지하겠습니다.

“시야가 좁은 사람은 멀리 볼 줄 모르고 가까이 보이는 것을 과대평가한다.
반대로 시야가 넓다는 것은 바로 눈앞의 것에 갇히지 않고 그 너머를 볼 줄 안다는 뜻이다.”
- 가다머, <진리와 방법>

(사)민중교육연구소는 인식의 시야를 확대하고 이해의 지평을 확장하는 일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